학생 및 교사 문화 다양성 교육 및 교사연수 활성화

▲ 다문화교육 업무협약

(내포=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다음세대재단과 22일 2017년 다문화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음세대재단은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주 및 임직원들이 스톡옵션 및 보너스, 현금등을 기부해 2001년 9월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미디어, 개인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살아갈 다음세대 창조’란 사명 실현을 위해 2009년부터 문화다양성 교육콘텐츠를 보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교사들의 다문화인식개선 및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다문화이해 수업지도안 매뉴얼 연수를 지원하고, 초등학생들에게 다문화감수성 향상 및 활동중심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해 다문화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살아갈 다음세대 창조의 가치를 존중하는 다음세대재단과 업무협약으로 충남의 교사와 학생들이 성숙된 다문화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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