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병무청은 22일  오후 2시부터 올해 현역병입영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2017년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당초 현역병으로 입영예정이었던 병역의무자들이 취소 또는 연기 등을 해 발생한 결원 1만1212명(전국인원)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입영가능한 시기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며, 신청대상은 1997년 이전 출생한 현역입영대상자이다.

입영신청은 공인인증서(국외체재자는 공공아이핀)를 이용해 병무청홈페이지(병무민원포털 - 현역/상근입영 - 현역병입영 본인선택(2017년 입영일자 선택))화면에서 할 수 있다.

향후 추가접수 일정은 병무청홈페이지(공고/공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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