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화합 전국적인 축제 기대

▲ 양산시 물금읍 제5회 벚꽃길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가 4월1.2일 펼쳐진다./사진=양산시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 물금읍(읍장 전원학)은 '제5회 물금읍 벚꽃길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이틀간 황산문화체육공원(낙동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축제는 전국적인 명소인 황산문화체육공원에서 벚꽃과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 꽃놀이와 문화행사를 함께 즐기면서 읍민을 넘어 시민의 화합과 가족친화적인 행사로 진행 될 전망이다.

특히, 물금역에서 황산문화체육공원을 잇는 황산육교 개통식에 이어 황산육교를 건너서 행사장까지 가족과 함께 걷기, 시립합창단 공연, 축하공연, 읍민노래자랑,(사)한예총 공연, 양산금파예술단 공연, (사)대한연예인예술단 공연, 즉석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MC 이경이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높은음자리 김장수, 매력적인 저음 박일남, 약사가수 황원태, 북한가수 진달래 등 유명가수가 대거 출연해 양산시민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일 예선을 시작하여 2일 본선이 열리는 읍민노래자랑에는 마을별 대표와 지역 노래교실 대표 1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며 읍민이 하나 되어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전원학 물금읍장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이번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물금읍민의 화합을 넘어 양산시민의 화합과 어울림으로 전국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