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특전대대(UDT/SEAL) KR/FE훈련(키리졸브/독수리 훈련)의특수작전능력 강화.

▲ 해군1함대 3특전대대(UDT/SEAL)는 동해시 해안 및 거진 일대에서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해상 · 해중침투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해군)

(해군=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해군1함대 3특전대대(UDT/SEAL)는 2021일까지 KR/FE(키리졸브/독수리) 연습의 일환으로 동해시 해안 및 거진 일대에서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해상·해중침투훈련을 실시했다.

             ▲ 해상·해중침투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전천후 특수작전능력을 갖춘 해군1함대 3특전대대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진 깊숙이 침투해 주요 표적을 제거할 수 있는 침투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해군1함대 3특전대대는 20일 동해시 해안 일대에서 고속단정(RIB)과 무장 수영으로 신속하게 적 해안에 침투하는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하고 21일에는 거진 일대에서 은밀하게 수중으로 침투하는 해중침투훈련을 실시한다.  

해군 3특전 대 남영우(중령) 대대장은 "해군1함대 3특전대대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명령과 동시에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주요 표적을 제거하는 등 적진에서 주어진 임무를 100%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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