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코레일 김천(구미)역·경북보건대학교와 함께 '김천시 대학생 관광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김천시와 코레일 김천(구미)관리역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관광서포터즈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을 서포터즈로 위촉, 김천시 관광 홍보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학생 관광서포터즈’ 사업은 전국의 만 25세 이하 대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김천시를 1박2일 여행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여행 후기를 등록하면 코레일 내일로 티켓교환권(바우처)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연말에 SNS 여행후기를 평가, 김천시 관광자원을 열정적으로 홍보한 서포터즈 7명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매력적인 김천시 관광자원 홍보 및 철도 관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써, 대학생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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