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지털대 정오영 총장(좌)과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우)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이치형)과 15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디지털대 정오영 총장, 생활환경디자인전공 김미연 교수, 김기환 대외부처장, 권준형 팀장,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 김성진 사무국장, 이상돈 전략기획팀장, 이정우 미래사업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서울디지털재단은 도시문제 해결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한 서울시 디지털 정책자문 기관이다.
 
ICT 정책 연구 및 컨설팅, IT스타트업 지원 및 디지털 교육,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지난해 6월 설립된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도시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개소를 추진 중이며, 이번에 사이버대학으로는 최초로 서울디지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온라인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현장실습 기회와 시설 이용, 디지털 기술교육 프로그램 및 창업연계 커리큘럼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디지털대 정오영 총장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양 기관이 공통점이 많다"면서 "관련분야의 성장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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