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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성, 발빠른 패러디 화제...'BBC 방송사고'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 모델
허일현 기자  |  heo@guk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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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2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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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스타그램캡쳐)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최성 경기 고양시장이 최근 이슈가 된 'BBC 방송사고' 영상을 재치 있게 패러디해 화제가 되고 있다.

'BBC 방송사고'는 북한 전문가로 알려진 정치학자 로버트 켈리 교수가 지난 10일 촛불집회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관련한 BBC와 생방송 인터뷰 중 갑자기 어깨춤을 추거나 보행기를 타고 등장한 어린 자녀들로 인해 방송사고로 화제가 됐다.

로버트 켈리 교수는 방송사고 직후 인터뷰를 고사했으나 부산대의 주선으로 5일만에 켈리 교수의 딸 메리안(4)과 아들 제임스(생후 9개월), 부인 김정아 씨가 함께 나와 인터뷰를 하면서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최 시장은 이 화제의 영상을 그대로 본떠 인스타그램을 통해 'BBC'와 가상한 인터뷰로 패러디했다.

최 시장은 'BBC'앵커와의 인터뷰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청렴한 대통령을 선택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순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가면을 쓴 사람이 차례로 방안에 들어와 최 시장의 어깨를 붙잡고 귀찮게 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최 시장은 이들을 손으로 만류하며 "다시는 더 이상 범법자 대통령이 나와서는 안됩니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앵커가 "(탄핵이) 더 넓은 의미 지역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북한과의 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올까요?"라고 질문했다.

최 시장은 "탄핵상황이 북한정세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가지로 불가 예측적인 상황이 되리라 생각되지만 우리상황이 더 불가 예측적 이네요... 저 북핵문제, 사드문제 김대중 대통령식의 일괄타결로 저 최성이 꼭 해결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때 한 여성이 들어와 박근혜·최순실 씨의 가면을 쓴 사람을 데리고 나가고 자막에는 '김대중·노무현 정신으로 정권교체를...준비된 평화경제 대통령 기호2번 최성'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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