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황근 청장.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15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서 ‘그린바이오 포럼’ 출범을 앞둔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청장은 "그린바이오 포럼’ 이 미래 바이오경제시대를 대비한 주요 쟁점별 전문가와 일반인이 의견을 나누는 소통 경로로 농업생명공학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그린바이오 포럼’ 은 그린바이오 분야 개방형 토론의 장으로 시민단체‧학회‧언론‧법조계 등 각 분야 관계자와 산‧학‧연 연구주체가 참여한다.

이어 정 청장은 자리를 옮겨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대학원생과 학부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미래, 첨단 융복합 기술로!’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특별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ICT),사물인터넷(l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과 융‧복합한 농업이 미래성장 동력의 한 축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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