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 하고 있는 어르신들 생신잔치.(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65세 이상 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생일상을 차려주는 행사를 진행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복지관에서만 해왔던 행사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역 주민들의 후원으로 지난 1월부터 특별한 생일상을 차려주게 된 것이다.

1월 첫 시작은 상패동에 위치한 강변고기마을에서 따뜻한 불고기를 2월에는 지행동에 위치한 오래갈비부페에서 다양하고 푸짐한 음식을 지난 3월10일에는 마리돈까스 설렁탕을 대접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장애어르신들이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축하받는 특별한 생신잔치로 더 행복하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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