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페이스북 및 트위터 통해 공유이벤트 진행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청은 오는 24일까지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해수호의 날 카드뉴스 공유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2010.11.23) 등 북한의 국지도발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여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서해수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난해 지정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서해수호의 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이고 자발적인 확산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부산보훈청 페이스북 및 부산보훈청 트위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총50명에게 까페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 이벤트를 진행한 SNS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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