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바국제인권영화제 포스터

(제네바=국제뉴스) 정은이 통신원 = 제 15회 제네바 국제인권포럼영화제(FIFDH, Festival du film et forum international sur les droits humain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nd forum on human rights)가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제네바에서 열린다.

국제기구가 많이 위치하고 있는 국제인권포럼 영화제는 전 브라질 대통령이었던 지우마 호세프를 비롯하여, 보르네오의 환경파괴와 이에 연관된 경제문제를 고발한 클레어 브라운과 루카스 스트라우만과 같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포럼 또한 진행 예정이다.

이민, 과학기술, 여성 인권, LGBT, 인종차별주의, 인도주의, 환경,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터키, 토착민, 그리스, 필리핀, 이란, 아프리카와 마그레브, 라틴 아메리카의 15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이 영화제는 제네바의 도심의 영화관들(Cinéma du Grütli, Théâtre Pitoëff)에서 열리며, 제네바의 교육기관들과 국제기구들에서의 포럼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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