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대 복지환경국장과 조광연 에스포항병원 진료처장

(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에스포항병원은 10일 포항시를 방문해 지난달 25일 확장 이전 개원식때 받은 사랑의 쌀 1600kg(30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뇌·척추 질환 전문병원인 에스포항병원은 지난달 25일 포항시 남구 이동으로 신축확장 이전해 기존보다 1.5배 규모로 확장한 연면적 1만5천186㎡, 지하1층에서 지상 5층으로, 우수 의료진 영입과 최신 의료장비(MRI 3.0T 등 2대, CT 256채널 등 2대, ANGIO 2대)를 교체 및 도입했으며 확장이전으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더욱 쾌적하고 아늑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연대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쌀을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시민을 위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시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도시 포항, 따뜻한 포항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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