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폭, '방사능 사망 주민' 거의 없었다고 주장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7일 경주HICO에서 개최된 '2017 원전안전 심포지엄'에서 "한국은 규모 7.0이상의 지진 발생가능성은 낮아 현재의 원전 내진 설계기준은 안전에 문제가 없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 (사진=김진태 기자) 특별강연하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

또 장 총장은 후쿠시마 원전 폭발 당시 사망자는 "11만명이라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과정"에서 심장미비 등으로 사망했다며, 실제 방사능으로 사망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특히 "피복자들중 주민들은 거의 임상학적으로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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