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평창군 읍·면 대항 바둑대회 개최-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바둑협회에서는 3월 4일 봉평면 다솜관에서 선수 및 주민 70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평창군 읍·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둑대회는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처음 열리게 되었으며, 군 8개 읍·면별로 5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3판 2선승제로 단체전 경기를 치르고,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1팀, 준우승 1팀, 3위 2팀에게 시상을 한다.

이만재 바둑협회 회장은 "바둑은 예와 도를 강조하는 동양문화이자 남녀노소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평창군 바둑 인구의 저변 확대와 바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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