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28일 오전 7시 30분, 앞산네거리와 영대병원 네거리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3·1절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남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남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남구지회, 자연보호남구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경일을 맞아 국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기 게양 및 관리 유의 사항도 함께 홍보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태극기를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나라 사랑의 근간"이라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는 적극 노력하며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의 분위기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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