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판매시설 합동소방 자위소방대 훈련실시

(원주=국제뉴스) 강희남 기자 = 원주소방서는 27일 오전 9시 30분 단계동에 위치한 AK플라자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원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원들의 대형 판매시설 화재진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상호 협조체계를 더욱 돈독히 해 만일의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대형판매시설 합동소방 자위소방대 훈련실시

이날 훈련에는 소방펌프차, 고가사다리차 등 총 6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됐고 16명의 소방공무원과 AK백화점 및 롯데마트 자위소방대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백화점과 지하 대형마트가 연계된 대형 판매시설에 화재 등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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