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대 브랜드임에도 쌀 소비량 저하로 웃을 수가 없네요, 우리 쌀을 많이 먹읍시다.
(원주=국제뉴스) 강희남 기자 = 원주 문막농협(조합장 한 장진)과 이마트 원주점은 2월 25과 26일 지역 특산미인 '토토미' 할인행사를 벌였다.
원주시브랜드 '토토미'는 4년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품쌀 종합평가회'에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10대 브랜드에 당당하게 선정된 명품쌀이다.
10kg들이 쌀 2포에 39,900원으로 할인판매와 증정품 증정 , 떡메치기 시연과 더불어 인절미와 절편 시식회를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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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진 조합장(문막농협)은 "전국 1800여개의 브랜드 중 5위 안에 드는 ‘명품쌀’로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자부심은 크다. 하지만 비싸다는 이유로 외면하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이마트와 협업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라면은 한봉지에 700~800원, 밥 한 공기는 250원꼴이다. 이렇게 싸며 맛있고 국가기관에서 인증한 '토토미'를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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