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유튜브 '핸동대장'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핸동대장'은 매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방송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이수근과 한민관, 변승윤, 유남석, 김민제가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지난 25일(토) 방송된 '핸동대장' 4회 생중계 방송에서는 '불타는 토요일 핸동대장과 함께하는 MT 2탄'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게임들을 소개하며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즐거운 토요일 밤을 만들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이수근은 열정 넘치는 '겜돌이' 본능으로 각종 게임을 섭렵하고 적극적으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며 전방위에서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너의 죄를 사하노라'라는 게임을 통해서는 각자 자신의 잘못한 점을 하나씩 말하기로 했고, 이수근은 반성의 시간을 맞이해 그 동안 방송 중 부적합한 행동들을 많이 한 것 같아 죄송하다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방귀를 뀌며 자리에서 일어나 현장은 물론,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에게까지도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크래커를 입에 물고 노래를 불러야 하는 '입 안 가득 노래 불러요' 게임이 공개되자 이수근은 두 사람이 마주 보고 게임을 해야 재미있을 것 같다고 즉흥적으로 제안해 더욱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으며, 세계 평화를 외치면서 뒤로 돌아선 채 휴지를 멀리 던지는 게임에서는 특유의 유연한 몸놀림으로 기대 이상의 몸개그를 선사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시청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틈틈이 멤버들이 장기를 발휘할 수 있도록 깨알 같이 개인기 및 유행어 타임, 중국어 광고 시간들을 가지기도 했으며, 본인이 직접 비트박스에 맞추어 비보잉을 펼쳤다. 이에 본인의 방송 분량은 물론이고 멤버들의 웃음 분량까지 톡톡히 챙기며 생방송 시간을 풍성하게 이끌기도.
 
이에 실시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도 현장에서 같이 게임하고 싶다","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갔다","다음주도 기대된다","수근이형 파이팅" 등의 댓글로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수근이 출연하는 유튜브 '핸동대장'은 다음주부터 시간대를 옮겨 금요일 밤 9시30분에 생중계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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