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3장구매시 +1 행사도

▲ 전시장 내부 광경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고차원의 전시 연출로 주목 받고 있는 문화예술창조기업 본다빈치㈜(대표 김려원)의 야심작 '헬로,미켈란젤로展'이 삼일절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다빈치㈜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 '헬로,미켈란젤로展'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션! 태극기 그리기 이벤트'와 '티켓 3+1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션! 태극기 그리기 이벤트'는 전시장 아트샵 한 편에 마련된 드로잉 공간에서 태극기를 그린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공연인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NANTA)'의 공연 관람권을 주는 이벤트로, 5만원 상당의 S석 티켓을 1인 4매 증정한다.

이번 '태극기 그리기 이벤트'는 삼일절을 맞이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아이에게는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를 정확히 그리는 방법을, 어른에게는 태극기에 담긴 뜻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또한 이로 하여금 관람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1919년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와 3.1운동을 일으킨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티켓 3+1 이벤트'는 유료 티켓 3장을 구매하면 무료 티켓 1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무료 티켓은 삼일절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해당 티켓은 인터랙티브존 이용료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현장 구매 시에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컨버전스 아트 전시 '헬로,미켈란젤로展'은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대표적 조각가이자 건축가•화가•시인으로 활약한 전방위 예술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삶과 작품을 ‘위로’라는 콘셉트로 스토리텔링하여 위대한 천재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의 생애를 되돌아 보고, 그의 고독한 인생을 위로하면서 관람객 자신이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써 다시 그 위로를 되돌려 받는 감성 치유 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켈란젤로가 관객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를 여섯 가지 위로의 콘셉트 ▲서정적 아름다움을 통한 위로 ▲형태적 질서를 통한 위로 ▲절대적 시선을 통한 위로 ▲의식적 숭고함을 통한 위로 ▲비례적 조화를 통한 위로 ▲예술적 구성을 통한 위로로 정리해, 미켈란젤로가 남긴 회화, 조각 작품을 본다빈치㈜의 전매특허인 장엄하고 웅장한 컨버전스 아트로 구현했다.

또한 미켈란젤로의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 바티칸의 시스티나 성당의 천지창조를 미디어아트로 형상화한 ‘미디어 시스티나 성당’과 미켈란젤로의 소네트로 구성된 소네트존도 마련하여, 평생을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살아온 그의 삶과 마주한다.

이번 전시는 본다빈치㈜의 캐주얼 카페 전시 콘셉트의 상설전시관인 '헬로뮤지엄(능동 어린이회관 서편)'에서 오픈런으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7시 30분까지 가능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 전시장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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