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정여주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늘어나는 산림휴양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다양한 산림휴양문화 공간 확대를 위하여 시설물 보완공사를 실시하는 관계로 부득이 4월부터 6월말까지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을 휴장 한다.

이번 시행하는 보완사업은 하수처리시설 개선과 숙박시설 확충, 휴양림내 토사유출방지와 계류안정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하여 산림유역관리 공사를 휴장기간에 동시 추진하여 성수기 이전 완료하고 7월부터 재개장할 계획이다.

휴장에 따라 4~6월 휴양림 입장 및 숙박시설 이용이 불가하며, 휴장기간 예약을 방지하기 위해 3월1일 09시부터 집다리골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은 중단되며 7월 재개장에 따른 숙박시설 예약은 6월 1일 0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연구원은 "홍보활동을 강화해 휴장기간 동안 고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숙박을 원하시는 고객은 춘천시 서면 오월리에 소재한 강원숲체험장을 이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과학연구원장(원장 이준희)은 "성수기 이전 사업을 완료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친환경적인 사업 시행으로 모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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