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사진제공 = 중기중앙회)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김정태 회장.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메인비즈협회’)가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메인비즈협회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운천 의원, 김광수 의원, 황 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 김세중 중소기업연구원 및 주요 경제단체장 등 국회, 정부,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김정태 대림석유(주) 대표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정태 메인비즈협회장은 "저성장, 고실업의 뉴노멀 시대가 고착화되고,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등 국내외 경제상황이 녹녹치 않은 시기에 메인비즈기업은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통해 고객과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기존에 없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구동존이(求同尊異)’의 소통 철학을 갖고 다양한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메인비즈 기업들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국가경제발전은 물론 고용창출이 더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태 대표는 1952년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대 행정학 박사로 지난 1990년부터 액체연료와 관련제품의 유통·도매 전문기업인 대림석유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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