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매출액 14% 증가, 영업이익은 134%, 당기순이익 1019%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한화가 23일 2016년도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한화는 201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7조 1214억 원, 영업이익 1조 7749억 원, 당기순이익 1조 3480억 원, 지배주주순이익 520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영업이익 134%가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무려 1019% 증가했다. 이는 ㈜한화의 안정적인 자체사업의 실적 성장과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 지속에 기인했다.

㈜한화 제조분야의 안정적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과 브랜드 로열티 확대, 한화건설의 턴어라운드 및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태양광 계열사의 수익성 개선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한화는 이러한 제조 분야의 실적 성장과 브랜드 로열티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Top-tier 진입을 위해 중동지역 등 해외사업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화는 2016년도 부채비율을 2015년도 184%에 150%로 낮추고, 2016년도 보통주 배당을 2015년 대비 20% 인상한 600원으로 높여 주주가치 제고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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