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기자 = 인천시 서구는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역사에서 다음달부터 '10분 상담으로 10년을 건강하게'라는 제목아래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동건강상담실을 통해 구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외 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다각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을 조기발견하고 관리하도록 도와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서구청역에서 매주 화요일, 가좌역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고정적으로 이동상담실을 만날 수 있고 청라지역은 舊청라 1동 주민센터에서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직장인을 위해 서구청역에서 분기별 1회 야간 서비스를 실시해 자신의 건강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건강상담실 일정 및 궁금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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