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인사담당자 초청, 전역예정간부 사회정착 지원프로그램 안내

▲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전역간부 제대군인지원 설명회 개최 모습/제공=부산보훈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3일 대강당에서 전역예정간부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제대군인 지원제도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에 위치한 육․해․공 각 군부대를 대상으로 중‧장기 복무자인 전역예정 간부의 사회정착 지원프로그램을 안내해 제대군인의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설명회는 제대군인지원센터 소개와 함께 국가보훈처가 지원하고 있는 취업지원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전직지원금 지원제도 등 제대군인의 사회정착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 설명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30여명의 군 인사담당자들은 "제대군인들을 위한 각종 전직지원 서비스를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현장 홍보를 통해 많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군 인사담당자 대상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각 군에서 전역을 앞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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