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중심 되는 안전한 건강도시

▲ 양산시가 건강한 생활로를 노년까지 젊음을 유지하는되 앞장서고있다.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는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산·관·학·연 관계자와 각계각층 시민 대표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항노화산업 설명회를 23일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10일자 양방항노화산업국 출범에 따라 지역 내 산·관·학·연 관계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항노화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내 항노화산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항노화 의료산업도시로서 양산의 비전과 그 비전 실현을 위한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제시를 통하여 항노화 의료산업을 지역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양산시의 향후 정책 방향과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주 요인이 됐다.

항노화 관련 전문가로 초청된 서울대 장태수 교수는 강연을 통하여 국내·외 항노화산업의 최신동향과 사례, 항노화산업 발전 전략을 소개하며“양산시는 특화 자원들과 입지적 장점을 잘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대한민국의 항노화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췄다”고 분석되고있다.


항노화 산업도시 안전 제일도시 양산 만들기.

이번 설명회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공연에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삼성초등학교의 외발자전거', '웅상문화체육센터의 줌바댄스', '양산시노인복지관의 난타 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항노화'라는 주제에 맞는 활기찬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이끌어냈다.

한편, 시는 연내에 양산시 항노화산업 육성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항노화산업 육성을 보다 전략적,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산업간 융복합과 시너지를 발현하여 산업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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