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부산 기장군 정관면 소재 ㈜태창종합폐차장에서 구조대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제공=동래소방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소방서는 23일 부산 기장군 정관면 소재 ㈜태창종합폐차장에서 구조대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대형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조대원의 구조장비 조작능력 강화 및 인명구조 기법·현장경험 토론 등 상황별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안전사고 방지교육, 교통 사고사례 공유, 표준작전절차 SOP306 차량사고 대응철차 대한 이론을 시작으로,

유압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차량유리창 파괴요령 및 도어 개방요령, 요구조자 인명구조 기법,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진행해 수준 높은 구조기술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활동으로 대시민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23일 부산 기장군 정관면 소재 ㈜태창종합폐차장에서 구조대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제공=동래소방서

동래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은 "현장중심의 다양한 인명구조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한 차원 높은 인명구조,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