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양시)박석제 부시장과 박수원 교육체육과장, 육상연맹김정식회장,전무이사 이종선등이명품 마라톤 대회를 위해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2일, 제14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석제 부시장을 비롯해 국ㆍ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나서 주로변 도로시설물, 가로환경, 교통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는 26일 명품 마라톤 대회를 위해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사전 점검하고, 노면과 파손된 도로, 농로주변 폐 농자재 제거 등 선수들의 안전과 깨끗한 주위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수원 교육체육과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마라톤대회를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도로정비와 깨끗한 환경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10㎞·5㎞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이벤트 행사로 개그맨 배동성씨의 사회와 스포츠 스타 김병지, 박정태, 손승모 감독 그리고 밀양출신 탤랜트 이상인씨의 팬사인회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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