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지내역 1분 거리 998 세대···24일 홍보관 개관 조합원 모집

▲ 김해 지내역 프레시움 아파트 조감도.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10년 이상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없었던 경남 김해시 동김해 지역에 '김해 지내역 프레시움' 아파트가 대규모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해 지내역 프레시움 아파트는 24일 경전철 인제대역 인근에 주택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정식적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8층 998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에 최근 가장 선호되는 84㎡, 59㎡ 중소평형으로 구성된다.

4Bay 구조, 알파룸, 팬트리, 이탈리아 명품주방가구 아리탈쿠치네(Arrital Cucine) 설치 등 소비자 호감을 끌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또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각종 입주민 편의 시설도 갖춘다. 홈네트워크시스템, 차량인식시스템 등 입주민 안전을 위한 디지털 시스템도 설치된다. 

입지여건 또한 눈길을 끈다. 경전철 지내역에서 도보로 1분 내로 접근 가능한 역세권이다. 최근 3~4년간 김해 지역 아파트 시세의 상승을 이끌었던 아파트가 대부분 경전철 역세권이었다는 점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주변 인프라가 좋다. 기존 도심의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메가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부원동, 내외동 상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활천초, 중학교, 인제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게다다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 인접 도시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특히 아파트가 들어서는 동김해 지역은 최근 국토관광부에서 지정한 5대 투자선도지구로 안동공단 일대 45만여㎡를 국제의료관광지원센터, 첨단의료단지 등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로 개발하는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규모의 인구 유입이 예상돼 향후 자산 가치 상승 또한 기대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김해 지내역 프레시움은 뛰어난 입지여건의 아파트를 남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점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는 점에서 조기분양 완료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주택홍보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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