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음악회’ 개최

 

(고흥=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고흥군은 24일 고흥색소폰동호회가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호회 회원 20여 명은 고흥종합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마음이 적적한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색소폰 연주와 가요를 열창하는 등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한다.

고흥색소폰동호회 장수용 회장은 "회원들이 틈틈이 악기를 배워 지역 군민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음악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도에 회원 10명으로 발족한 색소폰동호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노인요양원, 과역 섬돌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우주항공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도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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