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실천과제…공직자 간 동료애 및 소통 향상 방안 마련

 

(고흥=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고흥군은 깨끗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업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 종사자 80여 명의 동료애 및 소통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고흥군자원재활용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환경미화 종사자 군 통합 운영방식을 도입하여 현재 8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화합의 날 행사, 선진지 견학체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공직자 간의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소통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5가지 실천과제는 '신바람 나는 일터'를 비전으로 ▴공직자 간 호칭 통일로 유리장벽 없애기 ▴건강상태 주기적 체크로 최적의 건강상태 유지 ▴수시․정기적 소통 공간 마련 ▴품격 있는 공직자 양성을 위한 평생 교육 참여 ▴고흥군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 규정 준수로 근로생활을 보장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천과제 추진으로 자원재활용센터가 소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자원재활용센터 내 공직자 간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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