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가뭄 해소를 위한 양수저류 작업@한국농어촌공사

(나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사업 방향을 기후변화, 지진 등에 선제적 대응과 지역 특화 성공모델 개발 및 신성장사업 육성을 통한 농어촌 경제활성화로 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23일 '17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통해 ▲ 기후변화 지진 등에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안전에 직결된 문제 해소 ▲과학적 물관리와 다양한 용도의 농촌용수 확보를 통해 물 부족 문제 해결 ▲ 젊은 세대 신규창업농 육성으로 후계인력 양성하고 농지연금, 경영회생사업을 통한 농어촌 사회안전망 확충 ▲ 지역 성공모델 발굴과 농어촌 신성장사업 육성을 통한 농어업 경쟁력 확보 등 4대 과제를 선정, 중점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정승 사장은 "영농기를 앞두고 모든 기술과 자원을 동원하여 재해예방과 안전영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어업인의 소득 증진과 농어촌의 복지 향상에도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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