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양천소방서는 3월6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재난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평소에는 화재예방 순찰, 소방안전캠페인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진 사람 중 만20세 이상부터 만65세 이하로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 ▲전통시장 상인 ▲다문화 가족 ▲기타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 지원가능하다.

접수는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모집공고와 신청서교부 등 자세한 사항은 양천소방서 재난관리과 또는 각 119안전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