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진로체험탐색 체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나주시

(나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나주시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대구 EBS 리틀소시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직업탐색체험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경찰관, 의사, 방송인, 호텔리어, 패션모델, 연구원 등 4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직접 체험해보며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체험 과정을 통해 직접 일해서 번 돈을 저축도 해보고 물건도 샀다. TV에서만 봤던 일을 내가 해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나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흥미로운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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