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태양수기안마원)

(전주=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소재 안마‧지압원 ‘태양수기안마원(대표 오승렬)’이 바우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우처란 보건복지부가 복지의 일환으로 노인, 장애인 등의 사회서비스를 지원, 보장해주는 제도다. 바우처 이용자는 정부가 발급해준 복지카드를 가지고 지정기관에 한해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태양수기안마원은 6급 이상 지체‧순환계 장애등급자(만 60세 이상)에 안마, 마사지, 지압 등 시술 금액의 90%를 할인해준다. 90%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것으로, 바우처 대상자는 금액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태양수기안마원은 자세교정, 통증치료 등 근골격계 질환관리 안마, 마사지, 지압을 전문으로 하는 바우처 지정기관이다. 또 매년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시각장애인안마사가 시술하는 만큼 전문성도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는 2~3년 동안 2천 시간 이상 교육을 받는다”며 “단순한 마사지와 달리 근육통개선, 전신교정, 통증관리까지 돕는다”고 덧붙였다. 안마‧지압원 태양수기안마원은 전신마사지 등 다양한 마사지와 안마, 지압을 시술한다.

태양수기안마원의 오승렬 대표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통증개선을 위한 수준 높은 시술을 도와줄 것”이라며 “추천 받아 찾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수준 높은 지압과 마사지, 안마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승렬 대표는 한국 안마원 협회, 대한 시각장애인 협회, 우석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교정, 침 등을 이수한 바 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주에 위치한 태양수기안마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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