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이옥심 신임대장

▲ 양산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후 화이딩을 외치고있다./사진=양산소방서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 더미션 뷔페(중부동 소재)에서 양산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순자 전임대장은 2005년도 3월에 입대한 후, 2011년 2월부터 6년간 양산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서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헌신적인 의용소방대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 및 봉사에 크게 기여해 왔다.

신임 이옥심 대장은 1999년 8월에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그간 헌신적인 의용소방대활동과 대원간의 화합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옥심 대장은 "그동안 양산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 준 구순자 대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한구 양산소방서장은 "양산시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구순자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옥심 대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롭게 도약하는 양산여성의용소방대의 위상과 양산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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