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라바 캐릭터 활용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의 대표 캐릭터인 '라바'가 2023 세계잼버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3일 투바앤과 한국스카우트연맹은 한국스카우트 연맹 2017년 정기 전국총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라바'캐릭터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라바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 위촉식은 라바를 제작한 투바앤의 맹주공 감독을 비롯해 한국스카우트 연맹의 1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한 다양한 협력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동참 ▲상호기관의 긍정적인 이미지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투바앤의 대표 캐릭터 라바는 애벌레인 옐로우와 레드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3D 애니메이션이다. 90초 분량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애니메이션 주요 시청층인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전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대사 없이 진행되는 슬랩스틱 코미디로 언어장벽 없이 글로벌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투바앤 관계자는 "라바가 가진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매력과 스카우트의 활발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바앤은 한국스카우트와 협력해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새만금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투바앤 소개
라바 제작사인 투바앤은 3D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L&M, 게임 개발, 유통 등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비즈니스 확대 전략을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의 역사를 새로이 쓰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이다. 현재 라바, 윙클베어, 로터리파크, 오스카의 오아시스 등 다양한 자체 개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변신합체로봇 다이노코어 론칭을 통해 또 한번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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