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더민주 경남도당)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22일 사회 갈등을 해소하는 '국민통합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22일 세대와 지역, 이념 등 다양한 사회 갈등구조를 해결하기 위한 상설특별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회를 공식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민주 경남도당은 특정한 사회 상시과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상설특별위원회를 두고 있다.

경남도당 국민통합위원회는 앞으로 지역통합, 계층통합, 세대통합, 시대통합, 남북통합 등 5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실천한다.

김홍걸 중앙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1일 경남도당 국민통합위원회 발대식에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불통의 정치에서 벗어나 새롭게 화합하는 소통의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문순 경남도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도 "갈수록 심화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권교체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열심히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정영훈 경남도당 위원장은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한 더 큰 통합은 국민의 뜻에 따른 민주정부, 좋은정부를 세우는 것"이라며 "정권교체로 창출한 민주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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