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협의체, 관내 초등학교 부모와 함께하는 현장체험

▲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중섭)는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생이 있는 저소득가구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와의 현장체험 학습 시간을 가졌다.

이 견학은 지난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사업으로 가족과 함께 창덕궁, 서울역사박물관 역사체험 학습 및 아쿠아플라넷63 관람을 했으며, 협의체 위원들도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결성면이 고향인 아역배우(고아름)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가지고 깜짝 방문해 견학중인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기도 했다.

결성면 협의체는 지난 설 명절 전에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중 7가구를 발굴해 가구당 40만원씩 긴급지원을 한바 있으며, 관내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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