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이게 나라냐! 대통령다운 사람 없다" 불안해서 못 살겠다며, 1인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부산에 이어 대전에서도 23일 오후3시 대전역 광장에서 "박찬종 변호사의 대통령 출마를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시민들에 의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는 "대전·충남 '박찬종대통령 후보 추대 범 시민위원회(공동대표 이대형)'가 주관하며, 박찬종을 지지하는 충청도민과 대전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나라가 위중한 처지에 서로가 대통령하겠다고 나서고 있으나 국가 지도자는 보이질 않고 당리당략에 쌓여 국론만 분열시키고 있으며,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들이 직무를 유기하고 대통령 환상에 젖어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또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뽑아야 되겠다는 생각에서 대전·충청도민이 나섰다고 시위의 변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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