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청사.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군민건강 향상과 주요 암으로 인한 질병고통의 감소는 물론 의료비 경감 등을 위해 국가암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해 방문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으로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및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해마다 정부에서 이를 시책사업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5대 암 검진(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암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암 검진을 받지 않아 뒤늦게 발병이 되는 경우 의료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는 만큼 모든 주민들이 서둘러 검진을 받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검진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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