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주성진 기자 = 박재호 감독의 영화 ‘여고동창’에 배우 한채영 윤소이 남규리 신소율이 에 캐스팅 되었다.

제작사 뉴비드 관계자에 따르면 한채영, 윤소이 남규리, 신소율은 '여고동창'에 캐스팅 돼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고동창'은 여고시절 동창들이 어른이 된 후 다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고시절의 추억을 담아 흥행에 성공한 '써니'처럼 관객에게 향수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남성 중심으로 흘러가는 충무로에서 여자 한꺼번에 주연으로 나오는 것은 보기 드문 일로 영화의 신선함과 충무로 단비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한채영, 윤소이 남규리, 신소율 네명의 배우들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네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여고동창'은 다음 달에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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