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은 22일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장하연 1부장, 이동민보안과장 등 도내 보안․외사경찰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외사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보안․외사경찰이 한자리에 모여 2017년 전북지방경찰청 주요과제와 보안․외사경찰 중점 추진업무 공유 및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 됐다.

이날 워크숍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및 외사 치안정보수집 우수자인 고창경찰서 신은자 경사와 정읍경찰서 고종문 경사에 대한 표창 수여, 조법종 우석대 교수 특강에 이어 2017년도 주요업무 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 되었다.

장하연 1부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안보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일선 치안현장에서 국가안보와 사회안정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안․외사경찰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안․외사경찰이 국가안보 확립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범죄 예방과 검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보안․외사경찰 모두가 국민만족 치안서비스를 강화하여 국가안보를 굳건히 하고 북한이탈주민 및 이주여성 등 사회적약자 보호에도 적극 노력하여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의 기회가 마련됐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