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열린 울산 북구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기초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박천동(사진 맨 앞줄 중앙) 구청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주민 80여명을 초청,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기초 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흥석 센터장과 김은석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설립절차 및 우수 사례 등을 설명했다.

북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과 함께 공공기관 우선구매 독려, 경영컨설팅 등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으로 견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강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기초교육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창업 활성화를 꾀해 사회서비스의 확충,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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