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포천경찰서>

(포천=국제뉴스) 윤형기 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22일 영평사격장 인근 주민들을 경찰서에 초청, 견학을 실시했다.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영평사격장 인근 주민의 훈련소음 등 고충을 청취하고, 고충해결을 위한 경찰과 주민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한미연합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Key-Resolve' 훈련에 대한 협조와 당부의 시간도 가졌다.

또 이날 주민들은 15만 포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112종합상황실과 관제센터 등을 견학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오찬을 가졌다.

전재희 서장은 "영평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고충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며 "고충해결을 위한 경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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