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익산소방서)

(익산=국제뉴스) 권두환 기자 = 익산소방서는 21일 오후 익산지역 위험물소방안전관리협의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대규모 공장 14개사 안전관리 담당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전파하고 사업장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소방·방재 우수관리 업체 사례 소개, 애로·건의사항 청취, 주요 관계법령 개정사항 등을 중점 협의했으며,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소방업무에 협조를 구했다.

김석용 서장은 "이번 간담회가 산업단지 관계자의 소방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소방안전체제 정착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산업단지 화재·재난 사고 방지에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안전하고 편안한 익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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