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세전 기자 = 유통전문업체 로쇼코리아는 온라인쇼핑몰 ‘로쇼몰’을 정식 오픈 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쇼핑몰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짝퉁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사이버 불법거래 피해건수는 2011년 4357건에서 2015년 6502건으로 5년간 49% 증가했다. 이는 대부분의 온라인쇼핑몰이나 오픈마켓은 판매자의 상거래 행위에 직접 관여하지 않아 거래되는 물품의 진위 여부 확인이 어렵기 때문이다. 

로쇼코리아가 론칭한 로쇼몰은 Lynx(링스), Daycell, Swiss millitary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사와 정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여 정품 제품만을 판매한다. 

현재 화장품과 건강식품, 이미용, 등산/골프, 여행용가방, 패션잡화를 판매하고 있으며, 상품군을 다양화해갈 계획이다. 

로쇼코리아 관계자는 “정식 공급계약을 통해 상품군을 다양화하면서 최근 출시 제품만으로 구성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쇼핑몰 오픈 기념 이벤트로 3만원 이상 구매시 위키드 퍼퓸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제품 구입은 로쇼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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