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전략, 19개 과제로 역점 추진

▲ 울산시 청사 전경.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2017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계획'을 수립,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중점 추진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계획은 △울산형 안전문화운동 추진 △안전문화운동 참여 분위기 확산 △안전문화 맞춤형 교육 강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 확대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 시민홍보 강화 등 5대 전략과 19개 과제(신규 9개)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안전문화 운동을 위해 안전체험 교육센터 참여 네트워크를 구축, 퇴직 산업안전 전문인력 안전봉사단체를 구성하고 '어르신 안전문화 홍보 봉사단'을 창단·운영할 방침이다.

또 안전문화운동 정책 보고회 개최, 울산 안전문화 대상 시상식 개최, 시민안전 체험 마당 개최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직자 안전문화 교육, 시민단체 회원 안전문화교육 등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행사 확대를 위해 안전문화운동울산시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산업체, 학교, 시민단체에서 안전문화운동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안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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