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소란과의 즐거운 데이트, '소란'하라!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소란이 오늘 22일 네 번째 ‘소란데이’를 맞이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소란데이’는 일 년에 단 하루, 아티스트, 스태프, 팬이 다 함께 소란만 생각하며 활동하는 날이다. 소란데이는 소란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21일에서 22일로 넘어가는 자정, 소란의 리더 고영배의 트위터를 통해 소란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24시간 내내 진행된다.

▲ [사진=밴드 소란, '소란데이' 포스터]

이번 소란데이에서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등 라디오를 비롯하여 다양한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란을 만날 수 있다. 여러 SNS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는데 네이버 V앱을 통해 멤버마다 숨길 수 없었던 끼를 마음껏 펼치는 개인 생방송을, 소란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단체 생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소란데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미니 콘서트는 합정 버닝하트에서 팬들과 함께 진행되며, 역시 소란 공식 페이지를 통해 페이스북 라이브로 함께 할 수 있다.

더불어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정식으로 공지되지는 않았으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등을 계획 중이라며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소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밴드 소란, '소란데이' 타임테이블]

이외에도 소란의 사진을 보정, 합성하거나 소란에 관한 시험인 ‘소란고사’의 답안을 제출하면, 당첨자에게는 최근 발매된 소란의 ‘너를 공부해’ 사인 CD 등을 선물로 주는 등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들도 공개되었다.

소란은 ‘소란데이’에 이어 5주년을 맞은 소극장 장기 콘서트 ‘퍼펙트 데이 5(Perfect Day 5)’를 오는 3월 9일부터 2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성수 아트홀에서 진행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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