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청소년, 그들은 아름답다!

▲ YG프로젝트 1기 결과자료집. 이달 2기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시립미디어청소년센터 제공

(서울=국제뉴스) 강창호 기자 = 이달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푸른나무청예단 운영시설인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와 무주 YG재단 (YG 엔터테이먼트)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아트디렉팅/작사/작곡에 재능과 열정이 있지만 교육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현장 전문가와 함께 (YG 엔터테이먼트 소속 아티스트) 전문교육 및 제작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인재 양성 프로젝트 "YG DIRECTOR PROJECT"이다.

 

▲ YG프로젝트 1기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미디어청소년센터 제공

주최측에서는 이번 행사의 목적을 참가 청소년들이 운영 및 기획의 주체가 되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협업 구조의 이해를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며, 본인의 결과물을 대내외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자존감과 자신감을 형성하고자 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의 소식이 널리 알려져 아직 꿈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수 많은 청소년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으로 비춰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달 26일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는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들이 그 동안의 아티스트 교육을 통해 직접 생산해낸 작품들을 전시하고 공연하는 결과발표회 (졸업식)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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