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보행자를 발견 112차량으로 안심귀가서비스

▲ 도로를 걷고 있던 보행자를 발견한 장면(112순찰차량 블랙박스 영상장면)

(횡성=국제뉴스) 강희남 기자 = 횡성경찰서 서원파출소에서는 2. 17. 10:00경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도로변에 앉아 있던 보행자를 발견하고 112순찰차량에 탑승시켜 목적지까지 모셔다 주는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원파출소에서는 동네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서원파출소 장태용 소장에 따르면 농촌지역의 경우 주민 대부분이 연세 드신 노인 분들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112순찰 중 보행자를 발견하면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는 '안전귀가서비스'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노인들을 상대로 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등에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도로를 걷던 고령의 보행자를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는 안심귀가서비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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